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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촌평) 대통령의 말하기

자유유동훈 (m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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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0 11:16

갑자기 2016년 충남 서산수련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그러니까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시절 열성지지자들이 모여서 행사를 가진 기억이 떠 오른다

 

그날 문재인대선후보는 수련원입구서부터 측근들과 주위사람들이 애워싸서 건물계단을

올라왔었고 나는 문재인대선후보를 근거리에서 기념사진 촬영할 기회를 그래서 놓쳤다.

 

그리고 문후보는 측근들과 수련원식당에 들어가서 한 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강당에 나와서 지지자들 앞에 섰다.

 

나는 문재인후보를 기념사진 촬영하려고 강당 맨 앞 중앙에 다가가 앉아서 연단을

응시하였다.

그 당시 문재인 후보는 아쉽게도 발에 맞지 않은 커다란 검정색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시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싸구려슬리퍼 였다 )

 

그리고 문후보는 연설과 대화를 대단히 차분하고 느리게 하였다.

 

측근들이 문후보의 양팔을 끌어 당겨서 연단을 내려 가기 전에 한번 연단을 내려와선

지지자들과 접촉이 있었는데 연단에서 내려오는 순간 오른손 손가락으로

자신의 콧등을 살짝 긁더라.

 

 

 

2017  827

 

(유동훈촌평)   대통령의 말하기

 

 

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가질 두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첫번째는  재작년 9월초  문사모 서산모임에 초대받아 문재인 당시 대표와

기념사진을 가질수 있었으나 회사일 때문에 약속이 펑크가 났었다.

 

두번째는  작년 9월초 문팬모임에서 전국의 열성 지지자들이 모였을 때이다.

4백여 열성지지자들은 미리 아침일찍부터 충남 서산수련원에 모여서

문재인 대선 후보를 맞이 할 준비를 했다.

 

나 역시 그중에 한명이었다.

지지자 모두 강당에서 모여서 문재인후보의 연설도 감명 깊게 들었고

비타민이란 어여쁜 여성사회자의 주제로 노래합창과 율동도 함께 하였다.

 

나는 좌석 맨 앞줄 우측에 앉았다가 사진촬영을 하려고 앞줄 중앙에 위치했다.

사회자의 짖궂은 요청과 지지자들의 응원으로 문재인 후보의 춤시간이 되었다.

 

문재인 후보의 신명나는 춤을 보면서 열띤 함성을 지르는데

갑자기 맨 우측에 있던 보좌진 두명이 연단에 올라 갑자기 문재인후보 팔을 당기면서

강당에서 나가버렸다.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는 무슨일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좌우를 한참이나  두리번 거렸다.

우측 구석에 있는 회원에게 물으니 참석자 누군가 문재인후보의 춤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촬영하며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해서 문재인후보와 함께 참석자 모두 개인별로 기념사진 촬영시간이

예정되었는데  이것이 트러지고 말았다.

 

결국 열성지지자들 우리들만 남았다남은 시간 그나마 재밋게 춤추며 즐기다가

마지막 시간 선물증정 시간이 되었다.

 

남자사회자가 나에겐 기증된 여러 도서더미중에서 골라 참여정부 당시 홍보비서관

윤태영이 쓴  ' 대통령의 말하기 '를 주더라

 

윤태영은 책에서 이르기를 " 말은 한 사람이 지닌 사상의 표현이다. 사상이 빈곤하면

말도 비곤해진다 "

 

참 듣기에 반복 될수 밖에 없는 의미가 있는 글이다.

 

그 윤태영은 참여정부당시 노무현대통령과 교감을 나누고 뜻을 함께 했던 인물중 몇

안되는 사람이다.

그 윤태영은 비서실장의 위치에 있으면 딱 위치에 어울리는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날 저녁 서산수련원에서 당시 문재인후보가 일찍 자리를 나간 때문에 자리를

일찍 파하고  열성지지자들은 식당에 모여서 밤 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야기 담소를 흥겹게 서로 나눴다.

 

테이블에 놓였던 여러 술중에 평택샘물이라는 평택막걸리가 그 맛과 향이 일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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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신안새동네길   26-18  b동 301호 (시온성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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