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29일 용산서 회담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회담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의 홍철호 정무수석과 이 대표의 천준호 비서실장은 26일 ‘윤-이 회담’ 조율을 위한 3차 실무회동을 마친 뒤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회담에는 양쪽에서 각각 3명씩 배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단독으로 만나는이재명 “다 접고 만나겠다”…용산 “일정 협의 바로 착수”이재명 대표, 조건없이 대통령 만나기로 한 이유 [뉴스뷰리핑]
[단독]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불송치 결론 뒤집힐까…수심위 “적정성 검토”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관련 수사를 불송치로 종결한 가운데, 경찰의 결론이 적정했는지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살펴보기로 했다. 한 전 위원장 가족은 딸 스펙과 관련해 업무방해 관련 11개 혐의를 받았으나 경찰은 지난 1월 불송치 결정을 내려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26일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는 한 전 위원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11개 모두 불송치…“기관들 회신 없어”공수처, 한동훈 딸 ‘기부 스펙’ 의혹 사건 경찰에 이첩한동훈 딸 ‘엄마찬스 스펙쌓기’ 한겨레 보도 ‘명예훼손 무혐의’
윤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24%…“1%p 오른 건 반올림” [갤럽]한국갤럽의 4월 넷째주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24%로 나왔다. 갤럽은 지난 23~25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11.8%),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5%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윤 대통령 지지율 23% ‘최저’…“조기 레임덕, 더 떨어질 수도”윤석열과 박근혜, 그 불길한 도돌이표
경찰, 의협 회장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휴대전화 확보경찰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를 공모·방조한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부터 임 당선인의 자택과 사무실,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1차 압수수색 때 임 당선인이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제출한 것을 확인하고,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확보하특위 “내년 의대 정원 다루지 않겠다”…의협은 불참 고수‘집단 사직서’ 제출 한 달…의대 교수 사직서 법적 효력은?
신태용의 ‘현란한 용병술’…랭킹 134위 인니 이끌고 “결승 간다”고국에서는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영웅으로 돌아왔다. ‘난놈’ 신태용 감독이 한국의 올림픽 꿈을 꺾을 줄은 ‘축구의 신’도 몰랐을 것이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23살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을 제압(2-황선홍호, 40년 만에 올림픽행 좌절…‘신태용 매직’에 꺾였다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 “신태용 감독과 2027년까지 협력”
서울대병원 교수, 사직 대자보…“5분진료 현실 묵살…2천명 목매”전국 의대 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가 전날부터 효력이 발생한 가운데, 한 서울대병원 교수가 자필로 사직 이유를 적은 대자보를 붙였다. 26일 장범섭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병동에 붙인 대자보를 보면, 장 교수는 “참된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의 교수로 있다는 것에 큰 회의감과 무기력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얼마나 필요한지 공개 토론하자”총장-의대교수 이견 큰데…교육부 “이달 안 정원 확정하라”
방시혁-민희진 갈등 와중에…뉴진스 새 싱글 앨범 공개경영권 침탈 의혹으로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이 모회사 하이브로부터 감사를 받는 가운데, 뉴진스가 새 싱글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뉴진스는 26일 공식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과 앨범 콘셉트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와이투케이(Y2K) 패션으로 팬들을 사로민희진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하이브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경찰 “어도어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장 접수”
대법원, 휴대폰 통째 압수 뒤 영장 밖 검찰수사에 “위법”검찰이 대검찰청 서버(D-NET·디넷)에 피의자의 휴대전화 전체 정보를 올린 뒤 영장 혐의 외 별건 범죄 수사에 활용한 정황이 대법원 판결에서 드러났다. 앞서 한겨레는 지난 대선 시기 ‘윤석열 검증보도’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의 휴대전화 정보 전체를 디넷에 올린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사생활 정보 등이 담겨있는 휴대전화 전체 정보를 영장[단독] 검찰, 압수한 전자정보 ‘입맛대로’ 저장했다[단독] 대법 연구기관, ‘통째 저장’ 대검예규 직격…“영장주의 위반”검찰의 압수물 ‘통째 저장’ 일파만파…“전체 현황 공개해야”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 단독 출마…찬반 투표 한다22대 국회를 171석으로 출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선거에 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이 26일 단독 입후보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3일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뤄진 원내대표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4‧10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20
‘성인영화 불법 공유’ 낚시 뒤 거액 뜯었다…‘저작권 괴물’ 법정행‘저작권 괴물’ 업체(소송을 통해 돈을 벌 목적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의도적으로 공유사이트에 영화 콘텐츠를 유포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불법 다운로드를 유인한 뒤 무더기로 고소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최태은)는 26일 변호사법 및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작가 ㄱ(41)씨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