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로그인
컨텐츠


정치 토론방

운영원칙

뱃놈의 누가 알까 두려운 모순

정치common sense (commonsense1)
124.*.96.38
  • 추천 0
  • 비추천 11
  • 조회 2176
  • 댓글 2
  • 2016.07.06 11:38

이 글과 엮인 토론글

엮인 토론 더보기 (1)


우리 외눈박이 뱃놈은 삼성 제품은 이병철 때부터 그 이후로 불거진 ‘사건’을 보면서 전혀 안쓴다고 했다. 집안에는 삼성 제품이 단 하나도 없다고 했다.


스스로 대단한 절개, 대단한 지조, 대단한 깔끔함 등등을 대내외에 과시하며 늘 그런 자존심으로 살아 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공표했다.


우리 외눈박이 뱃놈의 가련한 눈으로 볼 때, 삼성 제품을 쓰는 인간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다 ‘생각없는 매국노에 가까운 것들’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우리 뱃놈은 그러나 LG도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큰 맘 먹고 관용심을 베풀어) 쓴다고 했다.


우리 뱃놈의 시각으로 볼 때, 그리고 뱃놈과 유사한 자들의 시각으로 볼 때, -혹간 삼성 제품 안쓴다고 대내외에 과시를 하면서 자신의 지조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들이 있으니- 얼마나 뭣도 모르고 비위도 없는 인간들이 뱃놈 사는 동네나 대한민국에나 전 세계에나 널리 널브러져 있는건가!


그런데, 이 ‘삼성제품 따위나 쓰는 하찮은 인간‘이 올곧고 지조깊은 뱃놈 집안에 두 명이나 있다는 걸 스스로 폭로했다. ’자식놈 둘의 휴대전화는 삼성꺼‘'란다.


--

교육전문가들은 아이들 교육에 가장 중요한 시기를 0세에서 6세 사이라고 말한다. 이 6년 동안 큰 틀이 모두 잡힌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 악명을 떨치고 있는 ISIS도 우리나라 교육 전문가들의 이론을 들어서 그리하는 건지 모르지만, 3살 4살 5살 짜리들을 ‘입대’시킨다. 그리고는 군사훈련을 시키는데, 지난 2월엔 영국이 ISIS를 쳐부술 군대를 파견하겠다고 하자, 영국인 인질 4명을 승용차에 가워놓은 상태에서, 4살 짜리 사내 어린이에게 원격조종 단추를 누르게 해 말 그대로 산산조각을 내 버렸다.


남은 것은 휘고 비틀어진 자동차 기본 뼈대 뿐이었다. 그리고, 단추를 누른 4살 어린이를 바로 옆에 세우고 팔을 치켜 올리게 한 후 “알라후 악바르”라고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


--

정녕 내게 덕지 덕지 똥이 묻어있어도 남의 비리를 못보는 정의파라면, 또한, 삼성제품을 죽어도 안쓰는게 진정한 애국정신이자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정신이라고 여긴다면, 이 좋은 것을 당연히 자식에게 전수시켜야 한다.


뱃놈의 삼성이라면 도리도리면서 자식 두 놈에겐 삼성이라도 오냐오냐 자세는 뱃놈의 인성과 지식교육이 어떠한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단면이다. 자식교육 시키는 모습과 내용만 봐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거니까.


자식이 큰 다음에 가르쳐서 삼성 못된 점을 깨닫게 하겠다고?


이미 그 ‘더러운 삼성제품’에 길이 들고 익숙해져있고...또 우리 뱃놈이 자식이 어떤 것인지를 맨날 생선만 대하다 보니 모른다.


A와B가 결혼해서 애를 낳을 때, ‘우리와 생각과 사상 생김새가 비슷한 애’가 나올 것이고 또 그런 애로 클 것이라는 상상들을 한다. 그러나, 자식을 최소 중고교 이상까지 키워 본 부모들은, 그 생각이 모조리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A와 B가 결혼했으니 A나 B 비슷한 인간이 내 자식으로 나오고 또 내 말대로 기가막히게 말을 잘 들어 ‘내 마음대로 자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망상이었고 뜬금없이 K나 Z같은 애가 내 앞에 내 자식이라고 다가 온다. 클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여기서 많은 부모들은, 내가 자식이었을 때 부모와 다르기를 바랬고 때론 이유없는 반항도 했었는데 어쩌자고 아전인수격으로 난 나와 똑같거나 내 말만 잘듣는 ‘순종형’ 자식을 바랐던가....라면서 인생을 한 가지 깊이 더 배운다.


우리 가련한 뱃놈은 아직 이걸 모른다. 자식이 커서 내 앞에 조아리면 그때 삼성 흉을 배터지게 보면, 자식들이 그러냐고 얼른 삼성물건 밖으로 던져버릴 것으로 망상을 한다. 뭐 만에 하나 그리될 지도 모르지.


그러나 십중팔구 “아버진 왜 그리도 고지식하신가. 왜 과거에 집착하는가. 그렇다면 내 친구 이웃사람 우리나라 다른 사람 다 잘못됐다는 거냐”면서 정면으로 따지고 들 것이다.


그 고매한 삼성불매 정신을 자식에게마저도 전수시키지 못하는 주제가, 타인들에게 삼성불매정신을 갖게하려고 노력하면서 또 그 정신을 자랑하는 동안 우리 가련한 뱃놈은 바로 제 속에서 나온 자식 놈 둘의 정신을 뱃놈 시각으로 볼 때 ‘줏대없고 한심하게 삼성꺼나 쓰는 놈들’로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이런 주제가....뭘 잘났다고, 그 벼룩이 심장만한 배짱과 담력으로 남에게 시비를 걸고 거짓 말을 하고 꾸민 말을 하고 거짓 사과를 하고 토론방에 글이랍시고 올려 추천 수두룩히 받는 것을 낙으로 알고 있으니......


어찌 가련하지 않을까. 이것도 우리 가련한 뱃놈이 딱해서 한가지 훈수를 해 준 것인데, 또 그러겠지, 삼성꺼 쓰는 인간이자, 지 약올리는 인간이라서 제아무리 좋은 훈수도 죽어도 못받는다고...마치 삼성불매운동처럼.


근데......


걱정되는거 하나. 느닷없이 자식 두 놈에게 달려들어 삼성 휴대전화 빼앗아 박살낸 뒤 ‘삼성죽이기’ 일장연설을 할라...그러지 말거라. 그럼 자식 두 놈에게 조기에 미친놈으로 낙인 찍히니까...



  • 추천
    0
  • 비추천
    11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비추천 등록일
427684 시발개새끼야!! 니 자신을 속이는 글은 적지 마라! 접속 753 6/0 07.07
427683 민노총 한상균위원장이 불편한 이유.. 촌놈사랑 877 3/7 07.07
427682 경상 매국노들과 전라 시쿠라 새끼들 좃/십 짜르고 막고 다시 개로 태어 나라. 접속 803 5/0 07.07
427681 봐라! 도화지 730 2/0 07.06
427680 커먼센스와 양영감의 논쟁을 보면서.. [6] 촌놈사랑 794 4/13 07.06
427679 IS 탈레반의 이슬람교와 한국종미극우개신교를 보면 종교는 아편이다가 맞다. [1] file true민족애 1954 1/0 07.06
427678 뻥쟁이 김대업이를 앞세워 정권챙긴 니들이 !!! ????? 523 0/0 07.06
427677 현대건설 사기분양, 대법원 확정 판결 김기수 766 0/0 07.06
427676 손혜원 "새 국가브랜드 'CREATIVE KOREA', 프랑스 산업브랜드 표절" 너른봄 772 1/0 07.06
427675 홍준표 지사의 '셀프 분열' 인증 인터뷰 양영감 1525 10/0 07.06
427674 명품 정장에 까만 빤츠 입은 사나이 [2] 영웅본색 1112 11/3 07.06
427673 불쌍한 뱃놈이지만, 도리없구나 법에 넘겨야지 [2] file common sense 1785 0/8 07.06
427672 이보게 늙은 퇴물! 나이 드셨으면 곱게 늙어가세요! [2] 양영감 1346 17/1 07.06
427671 미국 푸로야구 야구장에서 고칠점 두가지(따옴 글) 地球主 896 0/0 07.06
427670 박근혜의 위력!! 장발장 881 2/0 07.06
427669 이정현,진정한 충신인가?가면의 충신인가? 이어도 1048 0/0 07.06
» 뱃놈의 누가 알까 두려운 모순 [2] common sense 2176 0/11 07.06
427667 이정현 청와대홍보수석 KBS 보도 지침 5일째 침묵 KBS뉴스9 보도비평 hhhon 677 2/0 07.06
427666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의 천국 [1] 콩깍지 709 8/2 07.06
427665 서울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설행사??? [3] 양영감 1867 19/0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