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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자락에서 한토마에 영원한 작별을 고하옵고...

정치붉은 노을㉿ (ehrwoxkeh)
211.*.10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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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
  • 2017.12.2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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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자주 들어오지 못한 곳이라 딱히 작별을 고하고 말것이 없지만, 시작을 함께 했던 곳이라 작별의 인사 정도는 남기는 것이 예의라 여겨져서 짧은 인사말을 남긴다.

특별한 사연이 있다거나, 뭔가에 삐쳐서 이별의 편지를 남길만큼 철없이 감성만 드높은 나이도 아니다. 뭐라든 정을 주었던 곳이라 새삼 아쉬움이 남는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매일 매일 확인하는 연약한 몸뚱아리로는 더 남아있을 수 없어서 얼마 남지 않은 면식이 있는 분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올린다.

부디 건강 건필들 하시고 생애 의미가 간절하게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육신의 힘이 버티고 정신이 남아있는 순간까지 하루를 1년같이 살아볼 작정이다. 살아남는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것도 내게 주어진.인연으로 받으면 된다. 여행을 떠나는 발길이 경쾌한 까닭이다.....그럼 안녕히들 계시옵기를 바라며....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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