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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행은 옳은 방향으로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일부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수준으로 낮춘 뒤 역풍이 만만치 않다. 주가가 하락하고 국채가격이 상승하는가 하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초 의도와는 다른 움직임이다.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지프 가농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연구위원이 일본은행의 조처를 지지하고 나섰다. 가농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출신의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12 23:44:17

  • 래리 서머스의 장기정체론 인터뷰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장기정체(secular stagnation)론을 두고 인터뷰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서머스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의 경제상황을 분석하면서 앨빈 핸슨의 장기정체론을 되살려 내는 데 큰 구실을 했다. 장기정체론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를 제기하며, 정책 함의는 무엇인지, 그리고 불평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인터뷰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가 쓴 글보다 이해하기 쉬워 보...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12 23:14:16

  • 당신의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인가요, '안중근의 날'인가요?

    "'2월 14일'은 무슨 날일까요?"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밸런타인데이(St. Valentine's Day)'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실제로도 그런 설문조사가 있었다. 2014년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과 한국결혼진흥연구소가 미혼남녀 6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90.1%(616명)이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비록 '미혼남녀'라고 하...

    '버락킴' 그리고 '너의길을가라' | 2016-02-12 20:27:46

    당신의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인가요, '안중근의 날'인가요?

  • 침낭 이야기

    딸들이 학교에서 2박3일로 야영할 짐을 꾸리는데, 맏이가 운다. 막내랑 침낭을 두고 다퉜나 보다. 침낭이 2개 있는데 서로 작은 것을 쓰겠다고 싸웠나 보다. 그러고 보니 그 침낭이란 게 다 내가 쓰던 것을 물려준 거다. 하나는 교육부 앞에서 농성을 할 때 쓰던 거고, 하나는 학교 안에서 농성할 때 쓰던 거니, 내겐 추억의 물건이지만 딸들에겐 낡아서, 아무래도 새 걸 사줘야겠다고 마음먹었...

    和而不同을 꿈꾸는 방 | 2016-02-12 15:59:22

  • [사설] 대통령 한 사람에게 휘둘리는 외교안보정책

    [사설] 대통령 한 사람에게 휘둘리는 외교안보정책 최종업데이트 2016-02-12 12:02:42 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로 들어가면서 남북관계는 이제 ‘햇볕정책’ 이전으로 회귀했다. 남북관계만 과거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주변국과의 관계도 과거로 돌아갔다. 한미일과 북중러 사이의 대립은 냉전시기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한반도에서의 냉전을 해체하고 국익을 기본으로 외교관...

    수호천사 | 2016-02-12 15:05:12

  • [연암주식투자] 맥짚기 - BGF리테일(027410)

    BGF리테일이 사업과크게 상관이 없는골프장 인수로 인해외인의 매도 폭탄을 맞고거래량이 폭등하면서중장기 지지선을 이탈했습니다. 추가 하락 신호가 높아져신규매수는 피하시길 바라며보유분들은 현재 구간을 마지노선 잡고다음주에 회복세가 나오지 않으면비중조절을 권합니다. 혹여나 다음주에 회복세를 띠게 되면60일선 부근에서 물량 정리를생각해두시기를 바라며실적면에서 크게 도움이 ...

    여유당전서 | 2016-02-12 14:51:38

  • "일본은행은 옳은 방향으로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일부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수준으로 낮춘 뒤 역풍이 만만치 않다. 주가가 하락하고 국채가격이 상승하는가 하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초 의도와는 다른 움직임이다.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지프 가농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연구위원이 일본은행의 조처를 지지하고 나섰다. 가농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출신의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12 23:44:17

  • 래리 서머스의 장기정체론 인터뷰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장기정체(secular stagnation)론을 두고 인터뷰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서머스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의 경제상황을 분석하면서 앨빈 핸슨의 장기정체론을 되살려 내는 데 큰 구실을 했다. 장기정체론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를 제기하며, 정책 함의는 무엇인지, 그리고 불평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인터뷰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가 쓴 글보다 이해하기 쉬워 보...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12 23:14:16

  • 스웨덴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추가 인하

    스웨덴 중앙은행이 11일 현재 마이너스 상태인 기준금리를 더 내렸다.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채권(Repo) 금리를 연 -0.35%에서 -0.50%로 인하한 것이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성장세가 견조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애초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내년까지 인플레 목표치(2%)에 이르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통화정책을 더 완화할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12 11:34:30

  • 미국 연준(Fed)의 대표성을 짚은 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대표성을 짚은 보고서가 눈에 띈다. 페드업(FED UP)이란 연준 압력단체 등이 쓴 이 보고서는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이사진을 분석하고 있다. 결론은 경제부문, 성, 그리고 인종 면에서 다양성을 확보하지 못해, 이사진의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국은행과 곧바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참고할 만한 내용 같다. 전에 쓴 ‘연준 압력단체의 시위’란...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11 15:34:47

  • 죽으면 준다는 21그램

    긴 연휴를 포함해 2주내 본 영화들. <시저는 죽어야 한다> <번 애프터 리딩> 그리고 <고래와 창녀> 또 먼저 언급했듯 <21그램> <21그램>만 앞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 보고도 가장 잔영이 짙고, 많았다. 죽음과 동시에 누구든 줄게된다는 몸무게, 21그램. 그래서 그것은 영혼의 무게일지도 모른다는, 아, 성숙한 추정...

    미무, 게으름 예찬 | 2016-02-09 22:56:11

  • 스티글리츠의 산업정책 글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산업정책, 학습 그리고 발전’이란 글을 접했다. 제목 그대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스티글리츠의 면모를 새삼 확인해주는 것 같다. 요약 부분을 옮긴다. 산업정책은 성공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정부는 산업정책을 통해 시장이 자원을 배분하고 기술을 선택하는 과정에 개입하고 있다. 초기 산업정책은 소관 영역이 좁았고 제한된 수의 정책수단만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6-02-04 13:54:35

  • 사순 제1주일 First Sunday of Lent

    (자) 사순 제1주일 (자) First Sunday of Lent 2016년 2월 14일 주일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 없음 ▦ 오늘은 사순 제1주일입니다.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는 장면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악마에게 맞서 한 분이신 하느님만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기라고 가르치신 대로, 사순 시기를 맞은 우리도 한 분이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우리의 신앙...

    수호천사 | 2016-02-13 01:18:07

  • 개성에 있는 한국민 재산 어떻게 할 것인가? / 송기호

    [기고]개성에 있는 한국민 재산 어떻게 할 것인가? 송기호 민변 국제통상위원장, 변호사 경향비즈 입력 : 2016-02-12 17:55:11ㅣ수정 : 2016-02-12 19:09:05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김정은 제1위원장의 개성 기업 재산 동결은 법치주의 위반이다. 공단 중단이 ‘고도의 정치적 판단에 따른 행정적 행위’라는 통일부 장관의 변명은 2010년 5·24 조치 때에나 통했던 이야...

    수호천사 | 2016-02-13 00:38:05

  • 개성공단, 사드, 계백장군? / 이대근

    [이대근의 단언컨대]개성공단, 사드, 계백장군? 이대근 논설위원 경향신문 입력 : 2016.02.12 09:49:45 수정 : 2016.02.12 10:19:03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했을 때 박근혜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대응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자 이제는 이동 대북 확성기를 늘린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운 창조적인 대응법이 하나 더 나왔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다. 그런...

    수호천사 | 2016-02-12 23:58:10

  • 침낭 이야기

    딸들이 학교에서 2박3일로 야영할 짐을 꾸리는데, 맏이가 운다. 막내랑 침낭을 두고 다퉜나 보다. 침낭이 2개 있는데 서로 작은 것을 쓰겠다고 싸웠나 보다. 그러고 보니 그 침낭이란 게 다 내가 쓰던 것을 물려준 거다. 하나는 교육부 앞에서 농성을 할 때 쓰던 거고, 하나는 학교 안에서 농성할 때 쓰던 거니, 내겐 추억의 물건이지만 딸들에겐 낡아서, 아무래도 새 걸 사줘야겠다고 마음먹었...

    和而不同을 꿈꾸는 방 | 2016-02-12 15:59:22

  • [사설] 대통령 한 사람에게 휘둘리는 외교안보정책

    [사설] 대통령 한 사람에게 휘둘리는 외교안보정책 최종업데이트 2016-02-12 12:02:42 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로 들어가면서 남북관계는 이제 ‘햇볕정책’ 이전으로 회귀했다. 남북관계만 과거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주변국과의 관계도 과거로 돌아갔다. 한미일과 북중러 사이의 대립은 냉전시기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한반도에서의 냉전을 해체하고 국익을 기본으로 외교관...

    수호천사 | 2016-02-12 15:05:12

  • 노동조합은 무엇으로 사는가 ② 1976년 청계피복노조 간부들은 왜 물러났나

    [특별기고-노동조합은 무엇으로 사는가 ②] 1976년 4월 청계피복노조 간부들은 왜 물러났나 편집부 | labortoday 매일노동뉴스 승인 2016.2.12. ▲ 민종덕 전 전태일기념사업회 상임이사청계천 평화시장을 비롯한 피복제조업체에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전태일 사건이 계기가 됐다. 수백 개의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노동조합을 만드는 일...

    수호천사 | 2016-02-12 14: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