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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주의"에 대한 감상

    딱 1주일 전에 제게 생긴 일이었습니다. 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아세아 약자 보호 담론" 관련의 회의를 마치고 노르웨이로 귀환하는 도중이었습니다. "약자"를 이야기해야 하는 회의이었지만, 물론 그 참석자 중에서는 약자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두들이 중산층 이상의 출신이자 백인인 서구인 동아시아학자 이외에는, 일본과 중국의 명문대 교수들이 와서 너무나...

    박노자 글방 | 2015-02-02 03:57:24

  • [사설]전·현 대통령은 ‘국정 실패’ 반성·사과부터 해야

    [사설]전·현 대통령은 ‘국정 실패’ 반성·사과부터 해야 경향신문 입력 : 2015-02-01 17:29:10ㅣ수정 : 2015-02-01 20:46:39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사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자신의 재임 중 박근혜 의원의 세종시 수정 반대는 정운찬 당시 총리가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

    수호천사 | 2015-02-02 00:50:38

  • 박근혜는 이명박에게 감사해야 한다 / 권태호

    [편집국에서] 박근혜는 이명박에게 감사해야 한다 / 권태호 한겨레 등록 : 2015.02.01 18:40수정 : 2015.02.01 20:58 1970년 김영삼·김대중 이후 가장 치열했던 대선 후보 경선이었던 2007년 이명박·박근혜 경선 당시, 둘은 딴 세상 사람 같았다. 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성별, 성장과정, 성격, 스타일, 어느 하나 같은 구석이 없었다. 그해 늦여름, 경선을 며칠 앞두고 박...

    수호천사 | 2015-02-02 00:36:20

  • 보급형 대패도 튜닝하면 비싼 대패 부럽지 않다

    이 글은 FWW #172 "Handplane Tune-up"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록 이 글이 옛 방식인 베일리 시스템의 대패를 다루고 있지만, 전체적인 관점은 베드록 시스템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목수들 사이에서 비밀처럼 내려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새로 산 대패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이 아니라, 손을 봐야될 부품 키트라는 겁니다.최근에 제가 산 잭플레인의 얘기를...

    Bittersweet Story | 2015-02-02 00:30:00

    보급형 대패도 튜닝하면 비싼 대패 부럽지 않다

  • 데드덕 (dead duck) / 이동걸

    [이동걸 칼럼] ‘데드덕’ 한겨레 등록 : 2015.02.01 18:42수정 : 2015.02.01 18:42 대통령의 지지율이 금년 들어 연일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30% 선을 불과 며칠 만에 뚫고 내려왔다. 올 것 같지 않더니,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와야 할 것을 콘크리트 보가 막으니 결국 콘크리트 보도 깨진다. 그것이 깨지자 진짜 봇물 터지듯 더욱 거세게 오는 것이다....

    수호천사 | 2015-02-02 00:16:21

  • 아메리칸 스나이퍼

    이라크 사람은 도륙당한다같은 민족에게, 그리고 미군에게폭탄과 기관총의 체제에인간법은 질서를 잃어버린지 오래다크리스는 이 체제의 외눈박이 저격수다허수아비로 떠안은 모든 좀비 세대를두눈 뜨고 한땀한땀 묻어버린다 이라크 사람들의 집은 유적지다천년의 상흔이 문짝과 벽과그들 큰 눈에 공포로 반짝인다쥐들처럼 컴컴한 어느 구석에수류탄과 AK47, 기관총 그리고 무반동총그들 큰 눈...

    새옹지마 | 2015-02-01 14:41:42

  • 스티글리츠의 `중국의 세기'

    조지츠 스티글리츠가 쓴 ‘중국의 세기’란 글이 재미있다. 스티글리츠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구매력지수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중국이 내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이에 걸맞게 미국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중국을 견제하는 정책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차대전의 종전을 앞두고...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12-08 00:27:17

  • 임금과 생산성 격차의 확대--ILO 보고서

    국제노동기구(ILO)가 어제 ‘세계 임금 보고서 2014/15’를 내놓았다. 임금 상승률이 생산성 증가율에 계속 뒤쳐지고 있다는 대목이 눈에 띈다. 이런 추세는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08~09년에 잠시 주춤하다 다시 확대되고 있다. 임금과 생산성 격차가 이처럼 커짐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노동의 몫이 줄어드는 대신 자본의 몫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편 임금상승률은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12-06 23:42:35

  • 오바마 대통령의 임금 걱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금이 많이 오르지 않는 현실을 두고 걱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의 한 블로그가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임금 정체가 중요한 현안의 하나가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이 문제에 적잖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3일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의 만남에서 임금 증가율이 낮은 게 “일반적으로 좋은 경제 뉴스에...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12-04 18:16:58

  • 칼럼--석유수출국기구

    오늘치 <한겨레>의 ‘유레카’ 칼럼이다. ‘석유수출국기구’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국제 유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원유는 하루 전보다 2.12달러 내린 배럴당 66.88달러에,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2.00달러 떨어진 70.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가 11월27일 기존의 원유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12-04 07:17:46

  • 금통위의 `지나친 비관론' 경계

    한국은행이 2일 11월치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0%로 유지하기로 했다. 의사록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을 소개한다.(의사록 별도 첨부) 먼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하는 부분이다. 이어서 동 위원은 기업 등 경제주체가 내년도 계획을 수립할 시점이지만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내년도 경제전...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12-03 13:27:22

  • "불평등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재분배 견해 결정"

    소득과 부에 대한 객관적 인식보다는 주관적 인식이 재분배 태도를 결정하는 데 훨씬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신이 가진 돈이 얼마나 되느냐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견줘 얼마나 부유하다고 느끼느냐에 따라, 조세와 복지정책을 비롯한 재분배정책에 대한 지지여부가 크게 갈린다는 얘기다. 이는 미국심리학회가 내는 ‘심리과학’에 실린 논문 내용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11-28 07:56:44

  • "극단주의"에 대한 감상

    딱 1주일 전에 제게 생긴 일이었습니다. 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아세아 약자 보호 담론" 관련의 회의를 마치고 노르웨이로 귀환하는 도중이었습니다. "약자"를 이야기해야 하는 회의이었지만, 물론 그 참석자 중에서는 약자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두들이 중산층 이상의 출신이자 백인인 서구인 동아시아학자 이외에는, 일본과 중국의 명문대 교수들이 와서 너무나...

    박노자 글방 | 2015-02-02 03:57:24

  • [사설]전·현 대통령은 ‘국정 실패’ 반성·사과부터 해야

    [사설]전·현 대통령은 ‘국정 실패’ 반성·사과부터 해야 경향신문 입력 : 2015-02-01 17:29:10ㅣ수정 : 2015-02-01 20:46:39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사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자신의 재임 중 박근혜 의원의 세종시 수정 반대는 정운찬 당시 총리가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

    수호천사 | 2015-02-02 00:50:38

  • 박근혜는 이명박에게 감사해야 한다 / 권태호

    [편집국에서] 박근혜는 이명박에게 감사해야 한다 / 권태호 한겨레 등록 : 2015.02.01 18:40수정 : 2015.02.01 20:58 1970년 김영삼·김대중 이후 가장 치열했던 대선 후보 경선이었던 2007년 이명박·박근혜 경선 당시, 둘은 딴 세상 사람 같았다. 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성별, 성장과정, 성격, 스타일, 어느 하나 같은 구석이 없었다. 그해 늦여름, 경선을 며칠 앞두고 박...

    수호천사 | 2015-02-02 00:36:20

  • 데드덕 (dead duck) / 이동걸

    [이동걸 칼럼] ‘데드덕’ 한겨레 등록 : 2015.02.01 18:42수정 : 2015.02.01 18:42 대통령의 지지율이 금년 들어 연일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30% 선을 불과 며칠 만에 뚫고 내려왔다. 올 것 같지 않더니,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와야 할 것을 콘크리트 보가 막으니 결국 콘크리트 보도 깨진다. 그것이 깨지자 진짜 봇물 터지듯 더욱 거세게 오는 것이다....

    수호천사 | 2015-02-02 00:16:21

  • 주목 이사람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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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RET OF KOREA | 2015-02-01 11:36:50

    주목 이사람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

  • 강대국 국익을 위한 국제질서

    고구려는 발해 만 언저리에서부터 연해주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가진 막강한 나라였다. 그러나 수나라보다는 약소국이어서 많은 침략을 받았다. 대표적인 것이 수나라 100만 대군의 침범이었지만 다행히 을지문덕이라는 지장이 있어 물리칠 수 있었다. 물론 수나라는 그 후유증 수습을 못해 멸망하고 말았다. 이어서 들어선 당나라 태종도 침범해 왔지만, 고구려를 멸망시킬 수는 없었다. ...

    乘風破浪의 낙서장 | 2015-02-01 11: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