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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방미의 김부선 비난이 공감받지 못하는 이유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불의와 부당함을 마주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우회를 선택한다. '부러 싸워서 뭐해. 고생만 하지.' 라며 가던 길을 재촉한다. 혹은 '에이, 누군가는 나서지 않겠어? 당장 나 살기도 벅찬데'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한다. 불의가 활개치고, 부당한 일들이 판치는 것은 기실 비겁했던 우리들의 책임인지도 모르겠다.앞장 서서 싸우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다. 가급적...

    '버락킴' 그리고 '너의길을가라' | 2014-09-17 08:22:02

    가수 방미의 김부선 비난이 공감받지 못하는 이유

  • 화장실 글, 예술이 따로 없네

    표구된 휴지/이범선(1920~1981)/1972년   어릴 적 가로등 불빛도 들지 않는 후미진 골목 담벼락에는 꼭 이런 낙서(?)가 있었다. 소·변·금·지 이런 경고 문구까지 써야만 했던 담벼락 주인의 심정이야 오죽했겠냐마는 이런 낙서가 있는 담벼락은 공인(?)된 소변 장소였다. 최소한 바지춤을 꽉 잡고 헐레벌떡 뛰어다니던 사람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도 같았던 곳이 바로 이런 낙서가 있는...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2014-09-17 08:17:49

    화장실 글, 예술이 따로 없네

  • '대통령 모독' 노무현과 비교하니 박근혜'너나 잘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며 강하게 자신을 향한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9월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엠피터는 대통령...

    아이엠피터 | 2014-09-17 08:17:38

    '대통령 모독' 노무현과 비교하니 박근혜'너나 잘하세요'

  • 어느역 화단이 뺀질 뺀질 길이 된 이유

    내가 출퇴근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어느 전철역, 그 역은 얼마전 공사를 통해 칙칙한 광장을 산뜻한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을버스 승하차 위치를 바꿔 전철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 공사가 승객의 한사람으로서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마을버스와 전철역을 연계하는 양방향 길 중앙의 화단도 조성되었습니다.잔듸도 ...

    곰밤부리 클럽 | 2014-09-17 08:05:02

  • 군대 폭력: 괴물을 이해해보기 (3)

    제가 선배, 친척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대체로 아는 1991년 망국 이전의 쏘련 군대의 가혹행위의 상당부분은 기수 사이의 의례화돼 있는 폭력에 해당됐습니다. 폭력이라는 행위로 주로 소도시/농촌의 노동자, 농민의 자녀들이 그들의 심화돼가는 좌절감 등을 표시했지만, 그 폭력은 어디까지나 유사 전통사회인 쏘련 사회답게 "의례"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컨대 1년을 이미 복무하여 ...

    박노자 글방 | 2014-09-16 22:07:48

  • 합리적 보수 라는 이상돈씨에게 묻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당신 참 전력이 화려하군요 <동아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 이적행위와 반역죄로 처벌해야 한다. 국정조사권을 발동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해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기사 필자의 주장 ㅡ 그 이후에도 이 교수의 그런 입장과 강경한 대북관이 바뀌었다거나 반성했다는 근거는 없다.) 라고 동아일보 에 기고하셧더군...

    원칙을꿈꾸는아이 | 2014-09-16 20:45:41

  • 죽은 친구를 그리워하며

    지난 달 아주 가까운 친구가 죽었다. 며칠 동안 많이 울었다. 그 녀석이 너무 이른 나이게 죽어 인생을 꽃피우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그 녀석이 아무런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 여기에 기록을 남긴다. 앞엣글은 그 녀석을 산에 묻고 온 날 쓴 일기이고, 뒤엣글은 그 녀석과 지낸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적었다. 그 녀석이 세상에 왔다 간 작은 자취로 남...

    오랑캐의 세상잡기 | 2014-09-10 23:33:05

  • 케네스 애로 프로필

    며칠 전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는 <금융과 발전>이란 잡지에 실린 ‘세계경제의 5대 과제’란 글을 간단히 소개한 바 있다. 이 잡지에 담긴 케네스 애로의 프로필 기사도 눈길을 끈다. ‘길을 여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20세기 후반을 빛낸 애로의 경제학 여정을 풀어내고 있다. 전에 쓴 애로 관련 글을 덧붙인다. 이 잡지에 실린 올리비에 블랑샤르 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위...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09-03 19:14:05

  • 눈길 끄는 금통위 발언들

    한국은행이 어제 8월치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했다(의사록 별도 첨부). 14일 열린 이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25%로 내리기로 했다. 기준금리가 조정된 것은 15개월만이다. 의사록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을 옮겨본다. 먼저 물가안정 목표제와 관련한 대목이다. 아울러 동 위원은 비록 금년중에 물가가 물가안정 목표범위 하한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만일 ...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09-03 07:34:08

  • 칼럼--최 부총리는 왜 임금문제에 소극적인가

    내일치 <한겨레신문>의 ‘아침햇발’ 칼럼이다. ‘최 부총리는 왜 임금문제에 소극적인가’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우리나라도 디플레이션 초기에 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다 디플레이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만 인플레이션 파이팅을 하는 것이 수년째 진행되고 있다. 중앙은행과 정부가 물가안정 목표를 2.5~3.5%의 범위로 주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3년째 (목표...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09-02 19:48:56

  • 취재가 '그 수사'보다 강하다

    현재 취재 중인 한 사안이 부쩍 꿈에 잦다. 어떤 이야기가 사실이기 위해선 눈에 드러나야 하고 어떤 사실이 진실이기 위해선 눈에 드러나지 않은 모든 것도 사실이어야 한다. 어떤 이야기가 눈에 드러나면 그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사실이 눈에 드러난다 하여 진실인 것은 아니다. 그것이 최소한의 공식이다. 보았는가, 들었는가, 그러기 위해 물었는가. ...

    미무, 게으름 예찬 | 2014-09-01 01:18:14

  • 세계경제의 5대 과제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과 발전>이란 잡지를 내고 있다. 우연히 9월호를 보니, ‘앞을 가로막는 것’이란 제목의 기사가 눈길을 끈다. 세계경제가 앞으로 풀어야 할 5가지 과제에 대해, 5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하나씩 맡아 얘기를 풀어가고 있다. 조지 애컬로프가 지구 온난화, 폴 크루그먼이 수요 증대, 로버트 솔로가 장기 정체, 마이클 스펜스가 포용(성장), 조지프 스티글리...

    이경의 경제 읽기 | 2014-08-28 16:39:13

  • 화장실 글, 예술이 따로 없네

    표구된 휴지/이범선(1920~1981)/1972년   어릴 적 가로등 불빛도 들지 않는 후미진 골목 담벼락에는 꼭 이런 낙서(?)가 있었다. 소·변·금·지 이런 경고 문구까지 써야만 했던 담벼락 주인의 심정이야 오죽했겠냐마는 이런 낙서가 있는 담벼락은 공인(?)된 소변 장소였다. 최소한 바지춤을 꽉 잡고 헐레벌떡 뛰어다니던 사람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도 같았던 곳이 바로 이런 낙서가 있는...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2014-09-17 08:17:49

    화장실 글, 예술이 따로 없네

  • '대통령 모독' 노무현과 비교하니 박근혜'너나 잘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며 강하게 자신을 향한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9월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엠피터는 대통령...

    아이엠피터 | 2014-09-17 08:17:38

    '대통령 모독' 노무현과 비교하니 박근혜'너나 잘하세요'

  • 어느역 화단이 뺀질 뺀질 길이 된 이유

    내가 출퇴근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어느 전철역, 그 역은 얼마전 공사를 통해 칙칙한 광장을 산뜻한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을버스 승하차 위치를 바꿔 전철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 공사가 승객의 한사람으로서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마을버스와 전철역을 연계하는 양방향 길 중앙의 화단도 조성되었습니다.잔듸도 ...

    곰밤부리 클럽 | 2014-09-17 08:05:02

  • 군대 폭력: 괴물을 이해해보기 (3)

    제가 선배, 친척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대체로 아는 1991년 망국 이전의 쏘련 군대의 가혹행위의 상당부분은 기수 사이의 의례화돼 있는 폭력에 해당됐습니다. 폭력이라는 행위로 주로 소도시/농촌의 노동자, 농민의 자녀들이 그들의 심화돼가는 좌절감 등을 표시했지만, 그 폭력은 어디까지나 유사 전통사회인 쏘련 사회답게 "의례"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컨대 1년을 이미 복무하여 ...

    박노자 글방 | 2014-09-16 22:07:48

  • 합리적 보수 라는 이상돈씨에게 묻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당신 참 전력이 화려하군요 <동아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 이적행위와 반역죄로 처벌해야 한다. 국정조사권을 발동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해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기사 필자의 주장 ㅡ 그 이후에도 이 교수의 그런 입장과 강경한 대북관이 바뀌었다거나 반성했다는 근거는 없다.) 라고 동아일보 에 기고하셧더군...

    원칙을꿈꾸는아이 | 2014-09-16 20:45:41

  • [사설]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은 박 대통령

    [사설]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은 박 대통령 한겨레 등록 : 2014.09.16 18:23수정 : 2014.09.16 18:23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고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니다”라고 세월호 유가족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을 접하며 실망감에 앞서 ...

    수호천사 | 2014-09-16 20: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