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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일본 여권의 진실
[특별기고] 김현희와 안기부는 국민들을 속였고 기만한 것

(진실의길 / 신성국 신부 / 2013-03-27)


KAL858기 사건의 진실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 중의 하나가 바로 김현희와 김승일의 일본 여권이다. 2004년도에 KBS 일요 스페셜 PD는 국정원을 방문하여 김현희와 김승일 여권의 스탬프들을 사진 촬영하여 공개한 적이 있다. 이들 여권에 찍힌 스탬프들은 김현희 일행이 해외에서 실제로 사용한 것들이며 KAL858기 가족회와 진상규명대책위가 여권의 스탬프들을 조사 분석한 결과 김현희와 김승일은 북한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로 드러나고 있다. 

안기부는 김현희와 김승일이 서방국가를 여행할 때는 이 일본 여권을 실제로 사용했다고 수사발표하였다. 김현희의 여권 안에 찍힌 스탬프들은 모두 진짜라는 사실을 안기부가 확인해준 것이다. 이들 여권에 찍힌 스탬프들 가운데 중요하고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첫째로, 여권상 김현희 일행이 KAL858기를 탑승하기 위해 처음 출발한 공항이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확인되었다. 김현희는 1987년 11월 12일 북한 평양 순안공항에서 출발했다고 진술했지만 여권은 1987년 11월 14일 일본 나리타 공항 출발 사실을 명백히 증명해주고 있다. 이 스탬프의 내용들은 KAL858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입증해주는 단적인 증거이다.

위 여권의 작은 동그란 스탬프가 바로 1987년 11월 14일 도쿄 나리타 출국 소인이다. 이 여권을 최초로 조사한 바레인 경찰도 <바레인 경찰 보고서>의 사건 개요 5항에서 김현희를 조사한 결과 11월 14일에 일본 출국 사실을 확인하였음을 기록하였다. 바레인 경찰이 밝힌 조사는 일본 도쿄 출발 →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으로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김현희가 1987년 11월 12일에 북한 평양을 출발했다는 사실은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으며KAL858기 사건의 본질을 완전히 뒤집는 증거가 된 것이다.

김현희는 진술서에서 11월 12일 평양을 출발하여 소련의 모스크바로 갔다고 했지만 항공편명도 제시하지 못하고, 비행기 소요시간도 모두 틀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여 불신을 자초하였다. 김현희가 쓴 고백록을 보면 다른 항공 노선들의 항공편명과 날짜와 시간까지 정확하게 기록하지만 유독 북한의 평양과 모스크바 노선, 평양과 베이징 노선은 항공편명은 일체 기억하지 못하는 해괴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현희가 MBC 방송에서 자신이 북한인임을 믿어달라고 애타게 호소하지만 북한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초적인 물증조차 제시하지 못하는 본인의 책임부터 먼저 물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이용했다는 평양발 모스크바행 노선의 항공편명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김현희는 다른 항공기의 편명과 날자, 시간은 너무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니 놀랍다.

 (출처 : 김현희의 고백록, 이제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 244쪽-245쪽)

김현희가 차라리 위 노선들의 항공편명을 모르더라도 평양발 모스크바행 노선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진술해야 마땅하지만 북한 출발 문제는 기억상실과 공란으로 처리해버렸다. 부차적인 것과 본질적인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김현희가 김일성 종합대학 출신의 북한 정예공작원 출신이라니 도무지 믿기질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현희는 평양과 모스크바 항공시간도 모두 틀리게 기록하였다. 김현희는 '남조선 비행기 KE 858기 폭파 노정' 대하여 '자필진술서' 와 고백록 '이제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 등에서 1987년 11월 12일 조선민항기 편으로 오전 8시 30분 평양 순안비행장을 출발, 소련의 '이르츠크'에 중간 급유를 위해 기착한 뒤 소련 모스크바에 오후 6시경에 도착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김현희는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다.

1987년 11월의 국제항공시간표(ABC시간표)가 발표한 평양 → 모스크바의 항공노선을 확인한 결과 이르츠크 중간 기착지가 없음으로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이르츠크 중간 기착지에서 중간 급유를 했다는 김현희 진술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또한 김현희는 평양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하고 모스크바 공항에 오후 6시에 도착했다고 했지만 ABC 국제항공 시간표를 보면 조선민항기의 출발시간은 09:00였으며, 도착시간은 오전 12:30이었다. 비행시간이 무려 6시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양이 모스크바 보다 시차가 6시간이 빠르다. 비행 소요시간에 대하여 국제 항공 시간표와 김현희의 진술은 무려 6시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여객기의 비행속도가 평균시속 800km/h ∼ 1000km/h로 잡는다면 김현희 진술은 6시간을 더 비행한 것으로서 무려 5천∼6천km를 더 비행한 결과가 나온다. 오전 12:30에 모스크바에 도착해야 할 김현희 일행은 6시간을 더 갔다고 하니 도대체 어느 나라까지 갔단 말인가.

KAL858기 테러 폭파 지령을 받고 북한 평양 출발을 했다는 허위사실이 드러나면서 김현희 여권에 나타난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 출국 사실이 진실로 밝혀진 것이다. 도쿄에서 출발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바로 김현희과 김승일 여권에 붙어 있는 일본 귀국카드이다. 김현희와 김승일은 1987년 11월 14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출국할 때 공항 심사관은 일본 귀국시에 사용하는 귀국카드를 그들의 여권에 붙여 놓았다. 그러나 이 귀국카드는 그대로 붙어 있다는 사실은 일본을 출국한 그들이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는 물증이다. 그들이 한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일본 귀국카드가 고스란히 남아있게 된 것이다.

 (김승일 하치야 신이치 여권 속의 일본인용 귀국카드)

   
일본에서 출발한 김현희와 김승일이 일본으로 귀국했다면 위 귀국카드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회수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일본 귀국을 못하고 한국으로 압송되어 왔으니 이 귀국카드는 지금까지 여권에 부착되어 남아있게 된 것이다. 결국 북한 평양에서 출발하여 KAL858기를 탑승하고 폭파했다는 안기부 수사 발표와 김현희 진술은 여권에 나타난 증거들로 인하여 평양 출발이 아닌 일본 도쿄 출발로 드러나고 만 것이다.

결국 김현희와 안기부는 국민들을 속였고 기만한 것이다. 이 사건이 발생한지 26년이 지났지만 KAL858기 가족회 어머니들과 국민들이 왜 이 사건에 대하여 의혹을 품고 진실을 밝히자고 요구하는지 그 이유들은 지극히 정당한 것이다. 지난 1월 22일 KAL858기 가족회는 박근혜 인수위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하였다. 당시 인수위 관계자는 여러 기자들 앞에서 반드시 이 서한을 인수위가 검토하여 답변을 주겠다고 했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

이렇게 한다면 누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의 프랑카드에 적힌 주장을 믿겠는가. 민원을 검토했는지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답변을 반드시 주겠노라고 약속했던 그 인수위원을 다음 번 글에는 사진과 이름을 공개할 것이다. GH(박근혜) 정부는 시작부터 거짓약속만 해대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권인지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한다. 지금 KAL858기 피해자 어머니들의 심경은 복잡하기만 하다. 그들이 원하는 진실은 누가 밝혀줄지 하늘만 알고 있을까.


출처 :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8&uid=29&table=sk_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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