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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편가르기로 대통령 하려는 그녀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변화이자 정치쇄신입니다.역대 우리 대통령들은 모두 남성들이었는데 주변 권력 다툼과 부패 등만을 반복했을 뿐이였고 국민이 바라는 희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지금 여성리더십은 세계적인 추세이고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어머니와 같은 리더십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교육,보육,학교폭력,전세난,청년실업 ...

    곰밤부리 클럽 | 2012-11-11 13:30:19

  • 올해가 한-베 수교 20주년이라는데

    어젯밤 리모콘을 만지작 거리다 우연히 TV 조선서 한-베 수교 20주년 특집 다큐 <아름다운 동행>을 보게 되었다. 서로 총부리를 겨누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교 20년을 맞아 두 나라가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그러나 월남전을 떠올리면 마음이 착잡해진다. 왜냐하면, 이 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나 교훈을 공론화하고 제대로 정리한 것을 못봤기 때문이다. ...

    zephyr-nam님의 블로그입니다. | 2012-11-11 10:51:34

  • "오빠 바보 스타일"?

    솔직히 이런 글 쓰기도 미안합니다. 천의봉, 최병승 동지 등이 송전탑 농성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는, ”국내”라면 그들이 대표해서 싸우는 비정규직 문제부터 먼저 떠오르고 어떻게 해서 그들과 연대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부터 하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쓰지 않을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을 아무리 쥐어짜도 배나 자동차 수출의 분야에서 중국과의 경쟁이 장차 어려...

    박노자 글방 | 2012-11-09 04:23:28

  • 프티트 프랑스에 왜 독일 건물들이?

    스트라스부르는 물에 뜬 연꽃같은 그 지형뿐 아니라, 그밖의 여러 가지로 아름다운 도시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한 직후 그 매력에 반해버린 나는 당장 스트라스부르 일정을 하루 늘리고, 다른 도시 일정을 하루 줄여버렸다. 일정을 줄인 도시는 예전에 가본 적이 있는 파리인가 니스였다. 여왕같은 도시 파리가 들으면 서운해 할 일이지만, 스트라스부르는 장대한 파리와는 다른, 오붓한 매력...

    오랑캐의 세상잡기 | 2012-11-09 01:08:41

  • 오바마의 재선은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가 일궈낸 변화의 단초

    비번날, 오전중엔 민주당 지역 선거사무실에 가서 투표 독려 전화 자원봉사를 하고, 저녁 늦게야 운동하러 갔습니다. 한참 진행되는 개표방송에 눈을 떼지 못했고, 그 결과가 나올 때마다 손에 땀을 쥐었지만, 결국은 운동이 끝날 때 즈음에는 그 땀은 긴장해서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트레드 밀 위헤서 스키 운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땀으로 의미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CBS ...

    안녕하세요? 권종상입니다. | 2012-11-07 15:49:30

  • 숲, 그리고 평화

    쌓인 낙엽들 위로 포근히 내려앉은 늦가을 햇살 나무가지 사이로 흰구름 비껴가고 겨울 준비 바쁜 청설모 잠시 여유를 부리는 숲 속의 아늑한 평화 세상 시름일랑 모두 잊고 아이의 순진한 마음으로 한나절을 머물다 간다 ...more

    사색하는 사람 | 2012-11-07 11:05:30

  • 선운사 도솔천의 만추

    선홍빛 동백림으로 이름난 전북 고창의 유서 깊은 고찰 선운사. 고창이 고향인 시인 서정주는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었습니다’ 라고 읊조렸다죠. 가수 송창식의 노랫말처럼 동백꽃잎이 ‘눈물처럼 후두둑 떨어지는’ 이른 봄도 아름답지만, ...

    한수이북 이야기 | 2012-11-06 22:43:20

  •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준 목사의 강연회를 준비하며

    제가 이곳에서 속해 있는 '사람사는 세상 시애틀 모임'이란 단체에서 고 장준하 선생님의 아들 장호준 목사님을 초청해서 오는 11일 강연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그 준비라는 게 서로 나눠서 하는 일이라 그렇게 시간 잡아먹을 것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조금조금씩 급해집니다. 어디나 동포사회들이 그렇긴 하지만, 시애틀 동포사회도 보수적 성향을 갖고 있어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조금...

    안녕하세요? 권종상입니다. | 2012-11-06 22:33:25

  • 한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 -성공회 강화 성당-

    성공회 강화성당은 1900년 11월 15일에 완공되어 초기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간직한 채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측면 4칸 정면 10칸의 2고주 7량의 중층구조로 되어 있고 상층부의 기능은 채광을 위주로 하고 주출입구는 이제까지의 전통 건축물과는 달리 측면에 설치되어 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열강의 세력들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역사의 땅 강화도에 미국도 프랑스도 아닌 영국...

    한옥 제대로 알기 | 2012-11-06 20:24:25

  • 모든 것을 버려야 모든 것을 얻는다

    야권 후보 단일화는 이제 절체절명의 국민적 과제가 되었다. 우리 정치사에 등장한 전무후무한 소위 ‘안철수 현상’이라는 민심(천심)이 말해주듯, 정치가 구각을 벗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집권 여당에서조차 ‘정권 재창출’이라는 단어를 꺼릴 만큼 구린내 나는 정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런 일화 하나가 생각난다. 한 왕이 깨달음을 얻...

    zephyr-nam님의 블로그입니다. | 2012-11-05 19:57:20

  • 손님과 술

    손님과 술 딸 친구 착한이와 고등학교 때 스승이었던 강 선생님 부부가 왔다. 착한이는 참한 아가씨다. 딸과 고등학교 친구기도 하고, 같은 대학, 같은 과에 다니며 둘은 친 자매처럼 서로 돕고 도우며 지낸다. 이번 학기에 둘은 약속이나 한 듯이 휴학을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왔다. 딸은 공부를 쉬고 싶다는 것이 이유지만 착한이는 진로 탐색을 이유로 휴학을 했다. 서울에서 타고...

    푸름살이에 대한 소고 | 2012-11-04 21:29:04

  • 어리석은 새누리당에 한수 들이대 주마?

    어느새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기는 온 모양이다.선거의 계절이 도래했음은 정당과 그에 소속된 사람들이 갑자기 말과 행동을 바꾸는데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다름 아닌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에 '먹튀 방지법과 투표시간 연장을 연계해서 처리하자'며 철석같이 제안해 놓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그러면 그렇게 하자'고 전격 수용하자 '사실은 그게 아니였다'라는 것으로 말을 바꾸고 있어...

    곰밤부리 클럽 | 2012-11-02 12:35:53

  • 일상에서 깨어있기

    고압선이 흐르는 철탑에 올라 있는 현대차 비정규노동자의 농성일기다. 고압선 철탑 합판위에서 밧줄에 몸을 의지하고 비닐로 바람을 막는 이들이 내일 11/3일 쌍용차노동자의 단식에 함께하는 하루 동조단식을 한다고 한다. 어제 트위터에선 '수유중이라 하루 한끼 절식을 하고있고 2,300원씩 모으고 있다'며 이 돈도 곧 쌍용차 농성장에 가져다 줄거라는 멘션을 받았다. 오늘은 하루 한끼로 ...

    오후에 | 2012-11-02 11:21:16

  • 전차(트램) 중심 도시, 스트라스부르

    유럽에는 노면 전차가 다니는 도시가 꽤 많다. 내가 가본 도시 가운데서도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국 만체스터, 독일 베를린, 뮌헨,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리옹, 니스, 스페인 빌바오, 터키 이스탄불 등에 전차가 다녔다. 프랑스 파리의 전차. 서울시. 2차 세계 대전 이후 서유럽의 주요 도시에서는 전차가 자동차와 지하철에 밀려나 사라진 경우가 많다. ...

    오랑캐의 세상잡기 | 2012-11-01 22:35:37

  • 사실왜곡, 적반하장, 목불인견……

    요즘 정치판의 말장난을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목불인견이다. 뻔한 상식이나 분명한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런 일화가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돈을 내는데 위조지폐를 사용했다고 고소를 당했다. 그러자 피고는 신문 중 그 돈이 가짜였다는 것을 몰랐다고 대답했다. 그는 증명을 강요당하자 이렇게 자백했다. “그것은 훔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짜라는 것...

    zephyr-nam님의 블로그입니다. | 2012-11-01 15:07:52

  • 상한 갈대

    선 잠이 깬 묵지근한 몸으로 집을 나섭니다. 아직 어둠이 벗겨지지 않은 텅 빈 거리 만추의 서늘한 바람이 목깃을 파고 듭니다. 밤새 거리를 지켰던 가로등도 피곤한듯 불빛이 흐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전신주에 누더기로 붙여놓은 광고지들을 흔들며 노란 은행잎을 떨굽니다. 버스정류장에는 일용노무자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미화원은 밤사이에 버려진쓰레기와 낙엽을 치우기에 바쁩니다. 어...

    사색하는 사람 | 2012-11-01 13:19:47

  • 세상에서 가장 판타스틱하고 에로틱한 말

    20대가 현실 속의 비루한 청춘이라면 10대는 판타지로 똘똘 뭉친 유치 찬란한 애송이다. 그 유치찬란한 행동의 가장 큰 동인은 에로티시즘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동경이다. 평범한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판타지는 대부분의 경우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Tess of D’Urbervilles)”를 통해 극대화 되는 정도로 그치지만, 좀더 대담한(?) 친구들은 과감한 행동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름도 유치찬...

    영어, 못해도 괜찮아. 쫄지마! | 2012-11-01 11:49:52

  • 10년 전 '대종상'에 대해서 썼던 기사

    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대종상 15개 부문을 석권하고 <피에타>는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밀리면서... 대종상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이 나오네요. 10년전 대종상 편파 심사 문제에 대해서 썼던 기사를 올려봅니다. 그때의 문제가 전혀 개선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추락하는 상은 날개가 없다연예계 비리 수사의 불똥이 튀면서 말 많...

    고재열의 독설닷컴 | 2012-11-01 01:59:47

  • 지역별 수능 등급 부여 방식을 제안한다

    대입 경쟁 해소 방안 -지역별 수능 등급 부여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의 수능 등급 부여 방식을 변경하자. 지역을 나누어서 그 지역 내에서 등급을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 1) 도별 , 구별 비례 등급제 실시 각 도는 도마다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등급을 부여한다. 가령 수능 1-등급이 4%이면 , 경기도 학생 중 수능을 본 학생들 중에서 4%까지의 학생들에게 1등급을 부여하...

    피크오일 | 2012-10-31 21:27:20

  • 불암산 가는 길

    하루에 수십, 수백번씩 사람의 발길이 지나다보니 이렇게 멋진(?) 나뭇결이 생겨났습니다. 덕분에 청청하던 나무잎은 이제 색깔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머잖아 양쪽으로 힘차게 뻗은 이 소나무는 고사하고 말겠지요? 그러고 나면 소나무를 의지하던 담쟁이 덩굴은 또 어떤 파트너를 찾을까요? 사람은 산이 있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나 산은 사람이 있어 건강을 잃고 있습니다. ...more

    한옥 제대로 알기 | 2012-10-29 21:32:42

  • 문-안은 양김 배반의 전철을 밟지 마라

      1987년 6월항쟁에 굴복한 전두환 군사정권의 ‘6·29선언’으로 열린 대통령 직선제. 김영삼·김대중 두 사람, 이른바 ‘양김’, 양김 진영은 각기 그해 대선에서 자신들 둘 중 한 쪽이 당선된다는 아집과 확신에 사로잡혔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이 치러야 했던 대가는 너무 컸다. 그때 그 뜨거웠던 시민혁명의 열기를 양김 통합-단일화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어받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이 안고 있...

    세한송백 | 2012-10-28 10: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