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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김정일 생일 기념행사 비난


서울-손혜민 xallsl@rfa.org
2019-02-08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hm-02082019085314.html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각지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각지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앵커: 북한당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16 광명성절) 기념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김정일화축전’이 북한주민들로부터 강도 높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은 7일 “지금 평안남도의 각 시, 군에 있는 김정일화온실에서는 광명성절을 앞두고 김정일화를 재배하느라 꽃 재배공들이 온실에서 침식하며 주야 전투를 벌리고 있다”면서 “평양에서 곧 열리게 되는 김정일화축전에 보기 좋게 활짝 핀 김정일화를 10일까지 올려 보내야하기 때문”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일반 화초와 달리 김정일화는 15시간 이상 빛을 받아야 하고 온도에도 특히 예민한 식물이어서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는 어렵게 꽃을 피워낸다 해도 하루 이틀 사이에 져버리기 십상이다”라면서 “이 때문에 재배공들은 김정일화재배에 필요한 생태환경을 보장하느라 LED 조명으로 빛을 비춰주고 구멍탄을 때면서 온실 온도를 올리느라 정말 고생들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그런데도 중앙에서 조직한 ‘김정일화축전준비위원회’에서는 각 도 지역들에 할당된 김정일화를 반드시 제 날짜에 평양 전시회장에 도착시켜야 하며 차질이 생겨 전시하지 못할 경우 조직 문제를 보겠다(엄중 문책한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면서 “이에 지역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주민들이 김정일화온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지난 (음력)설날 주민들은 지원물자를 준비해가지고 김정일화온실을 찾아갔다가 특수유리로 지어진 넓은 온실과 외국에서 비싸게 수입한 설비들이 온실내부에 설치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김정일화축전을 장식할 꽃을 키우기 위해 달러를 탕진하고 있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나서 당 중앙을 강도 높이 비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평안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해마다 2월이 되면 중앙에서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인 김정일동지가 그리워 주민들은 뜨거운 지성으로 김정일화를 붉게 피어내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물론 꽃을 직접 재배하는 재배공들마저도 당국의 허위 선전에 혐오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재배공들은 김정일화의 붉은 색상을 그대로 보존하라는 상부의 지시 때문에 일반 화초를 생육하는 비료를 못쓰고 인분가루를 보드라운 채로 쳐서 사용하고 있다”면서 “꽃 한송이 피워내는 데 너무 많은 노력과 외화가 소모되기 때문에 김정일화온실을 관리하는 간부들 조차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재배공들은 꽃을 평양에 올려 보낸 후에도 김정일화축전이 진행되는 전 기간에 걸쳐 축전장의 꽃을 1호행사대상처럼 보호하기 위해 비상근무상태에 들어간다”면서 “꽃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비를 서는 동시에 중국에서 수입한 선도보존제를 분무기로 뿌려주면서 축전행사를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구호나무
https://namu.wiki/w/%EA%B5%AC%ED%98%B8%EB%82%98%EB%AC%B4

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에 김일성의 휘하의 항일 유격대원들이 구호를 적었다는 나무. 북한 정부가 중요하게 여기는 혁명 유산이자 대표적인 북한정권의 김부자 신격화 날조 사례.

2. 상세[편집]

북한 정부가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유격대원들이 나무껍질을 벗겨 칼로 새겨 놓은 뒤 천재지변에 훼손된 것을 북한 과학자가 구호나무 발굴용으로 새로 개발한 액체 시약을 통해 복원했다고 한다.

1961년 최초로 19그루의 구호나무가 발견되어 김정일의 45회 생일 이후인 87년도 이후 북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된 뒤로부터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90년대 초반까지 내각 부총리 겸 문화 예술부 부장이었던 장철의 주도로 구호나무 발견사업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발견 숫자가 늘어났다. 초반에는 죽은 나무와 고목들로 백두산 일대에서만 발견되었지만, 점차 개마고원 산악지대에서 나중에는 북한 내륙 전역에서 살아있는 나무까지 포함해 여기저기 발견되어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강원도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북한 내부 선전에 의하면 남한에도 있다(!)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대한민국에는 구호나무가 존재하지 않으며, 설령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구호나무가 존재했다고 할지라도 과거 반공주의 정책을 실시했던 대한민국에서는 쥐도새도 모르게 초고속즉시삭제, 혹은 재개발로 인해 벌목을 당해서 2018년 현재는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호나무에 새겨진 구호 문구 또한 최초 발견 당시에는 독립에 대한 내용 또는 김일성 관련 내용이 주류였으나 이후 김정일과 김정숙을 찬양하는 내용도 늘어나고 있다. 91년 북한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김일성과 관련된 것은 1260점이고 김정일을 대상으로 한 것 210점, 김정숙을 칭송한 것 330점 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3. 북한내 선전 교육[편집]

파일:attachment/구호나무/구호우표.jpg
북한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혁명유산인 만큼 주민들에게 널리 교육되고 있으며, 북한은 구호나무와 구호문헌을 '우리 혁명의 만년재부이며 주체조선의 국보'라고 주장하며 전체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 자료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급학교에 '구호문헌직관물실'을 설치, 구호나무 모형이나 사진자료를 전시하며, 일반 주민 대상으로는 구호문헌해설사업, 구호통달경연, 구호문헌연구토론회, 구호문헌문답식경연 등을 연다. 이와 함께 구호나무와 구호문헌을 소재로 영화, 연극, 시, 가요, 기념우표도 만들고 있다.

4. 보존 실태[편집]

영구보존과 선전을 위한 전시를 동시에 하기 위해 나무 하나하나마다 해외에서 수입한 고가의 통유리를 씌우고[1]그 안에 순도 99%의 아르곤 가스를 투입한다. 그냥 전용 박물관같은 특수 건물 안으로 나무를 옮겨서 관리하면 안 되나? 애초에 나무에 낙서해놓은 것이 큰 가치를 가진다는게 이상하지만[2]

또한 전기장치로 통유리를 감싼 보호천이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참관객들이 없는 밤에는 두꺼운 휘장으로 전체를 감싼다. 여기에다 내부는 섭씨 20도의 상온을 유지하기 위해 컴퓨터 시설을 갖춘 중앙통제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부근의 나무가 쓰러져 구호나무를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목들을 철봉으로 떠받쳐 놓은 것은 물론, 벼락피해를 막기 위해 피뢰침까지 설치해 놓았다. 또한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50여 개의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 전적지 주변 10리에 폭 100여 미터 안의 나무를 완전히 벌채해 방화선을 쳐놓았다.

이러한 보존 비용이 나무 한 그루 당 한 해 2만 달러가 들어간다고 한다. 한 그루당 2만달러니까 지금까지 발견된 구호나무의 수만 생각해도 수천만 달러가 들고,앞으로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러니까 날조하지말고 그 돈으로 나무심을 비료나 사는게 어때? 참고로 북한에서도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감안하든 말든간에, 누가 봐도 정말 쓸데없는 근성이다. 그깟 나무 좀 보호한답시고 고가 통유리니 아르곤 가스니 스프링클러에 방화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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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6일을 앞두고 북한 전역에서는 김정일화를 개화시켜 평양에 보내기 위하여 재배공들이 온실에서 LED조명으로 빛을 비춰주고 연탄을 때면서 온도를 올리느라 정말 좆이 빠지고 있다한다.김정일화온실은 수입 유리로 널찍하게 만들어 수입 자재로 가동하여야하는 만큼 외화 소비가 크다는데 핵돼지 집단이 구호나무,김정일화에 탕진하는 외화만으로도 부족식량 수입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저런 호로육갑질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외국이 인도주의 지원을 해야하는가? [1] ???? 64 0/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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