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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귀천과 가치와 보람의 삶

문화아리랑 (a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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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7 16:55

직업 자체에 귀천(貴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귀한 직업과 천한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지든 자존감(自尊感)을 가지고 가치(價値)보람충만(充滿)한 삶을 사는

그 사람에게는 모든 직업이 고귀한 직업이 되는 것이다.


직업의 귀천은 주관적(主觀的)인 것이지 객관적(客觀的)으로 직업의 귀천은 없다는 생각이 옳으며,

래서 모든 사람이 주위의 눈치 살필 것 없이 당당하게 그렇게 살아가면 된다.


직업의 귀천이 나눠진 가장 큰 원인이나 이유 중 하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물질우위의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

급료가 적더라도 남 보기에 하찮은 직업이라도

자신이 좋아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언제 내 직업이 귀하다 천하다고 생각할 겨를이 없다.

자신이 좋아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일에 몰두하니,

자연 건강관리가 되면서 거기에 더하여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불교 경전으로 이 문제를 풀어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로 얘기할 수밖에 없다.

일체유심조란 대승불교 화엄경에 나오는 ()으로서 진리(眞理)를 의미한다.

그 외 사물 전반 또는 사건을 얘기할 때도 있다.

일체 유심조라는 말은

내가 내 나름대로 현상 세계를 보고 판단하는 것으로 주관적으로 세상을 본다는 의미다.


객관 현상 세계는 하나이지만,

그 세상을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일체유심조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서양 철학의 주관적 관념론과 유사한 것이다.


연기의 이법에 따라 사물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수시로 변화하는 가운데 있으므로

무엇이라고 딱 정해진 것이 없으므로,

불교에서는 이를 무유정법(無有定法)이라고 한다.


내가 무엇을 정하거나 선택하는 것은 자기의 주관이 정하는 것이므로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이요,

그래서 직업의 귀천(貴賤)도 자기가 그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것이므로

객관적으로 정해진 직업의 귀천은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결론은 이 세상에는 본래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직업의 귀천(貴賤)을 정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의 주관적(主觀的) 판단(判斷)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즉 본래 직업의 귀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이 직업의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서 생기는 것이다.


201810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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