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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의 창설자 우리 창룡이

정치장백산인 (f5189g)
12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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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1 23:07

이승만은 김창룡을 항상 우리 창룡이로 불렀다.

명색이 독립운동했다는 시키가 대통령질을 하며 독립군 때려잡던 일본헌병오장 출신 김창룡이가 어찌 그리 귀여웠을까이?

 

 

 

 

 

기무사의 전신은 보안사이고 보안사의 전신은 방첩대이고 방첩대의 전신은 특무대이고 특무대의 전신은 특별조사대이고 특별조사대의 전신은 육군정보국정보처 특별조사과이다.

1948년 5월에 설치된 특별조사과에서 드디어 대일본육군의 헌병오장출신 정보통이자 한국 육군의 전설적 정보통 김창룡은 비상의 날개를 펴고 출세를 시작한다.

 

 

그는 좌익장교를 때려잡는답시고 장모 마누라까지 행상으로 위장시켜 감시원으로까지 활용했다.

참으로 성실하고 충성스런 자이기는 한 모양이었다.

그리하여 소위 숙군과정에서 그의 손에 의해 좌익으로 몰려 죽어나간 장교만 해도 수백명이고 그 중에는 일본육사 출신들도 상당하다.

 

 

남로당 좌익장교 박정희도 김창룡이 한테 걸렸다가 겨우 목숨을 건졌다.

실사구시하여 여러 자료를 검토해 보면 박정희 비판론자들이 소설을 썼듯 박정희가 남로당 군사총책이라는 사실도 뻥이고 그러길래 그가 좌익장교의 모든 조직도를 꼰질러서 목숨을 구걸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뻥이다.

 

아마 박정희가 심문과정에서 동료를 팔았다는 것은 사실일 거고 이 상황은 다른 좌익장교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한 명을 체포하고 그를 고문하여 친한 친구나 동료 후배 부하들을 고구마줄기처럼 엮어 한국군내에 만연했던 좌익을 송두리채 뿌리뽑을 수 있었던 셈이다.

박정희가 총살당하지 않고 살아난 것은 초기 한국군실세 백선엽과의 인연이고 우수한 장교능력 때문이라 본다.

 

 

하여튼 빨갱이사냥을 가장 눈부시게 수행한 절대지존의 기술자가 바로 김창룡이고 따라서 이 인간백정을 열렬히 아들처럼 사랑한 자가 이승만이다.

친일파청산 독립운동정신앙양같은 신생독립국이 지녀야 할 고상한 이념 따위에 별 흥미가 없고 자신의 권력유지와 그를 가능케 하는 미국의 지원을 담보하기 위해 오직 미국이 요구하는 빨갱이청소된 깨끗무비한 반공국가를 완성하기 위해 백정국가를 만들어 나라를 말아먹은 이승만이 절세의 애국자라며 이 젊은 장교를 그렇게 이뻐한 것이다.

 

 

이승만은 그렇다치고 따지고 보면 미국의 구호물자로 백성들이 살아가는 구호경제의 신생 대한민국이 정통성도 긍지도 희망도 없었으니 20대 30대 청년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빨갱이사냥놀이를 하며 서로 치고 박고 죽고 죽이고 권력을 잡기 위해 싸나이 한 목숨 걸고 쟁투하던 살벌한 고려무인정치시대를 연출한 셈이다.

 

 

이의방 경대승 이의민같은 젊은 장교들이 권력의 정상에 오르고 드디어 난세를 마감하며 최충헌이 최후의 집권자가 되어 최우 최항 등으로 이어지는 세습막부를 열었듯 험난한 무인쟁투시대를 마감하고 그나마 정상적인 국가를 만들어간 승자가 좌익장교출신 박정희였을 따름이다.

 

 

빨갱이사냥놀이에 그치지 않고 이승만에 반대하는 그 어떤 정치세력도 용납하지 못하는 김창룡에 의해 당연히 많은 민간인 관료 국회의원들도 김창룡의 손에 아작이 났다.

이승만이 늘 우리 창룡이로 불렀던 김창룡이 있어 자유당정권아래 특무대는 하늘을 나는 새도 손가락질만 하면 떨여진 셈이다.

이승만이 그리 총애한 저승사자 창룡이한테 군인 민간인 산천초목까지 벌벌 떨었던 것이다.

 

 

요즘에야 이런 놀이가 없어졌지만 필자의 어린 시절인 박정희정권초기시절 아이들은 딱지따먹기놀이를 했는데 딱지의 패가 특무대장이라 나오면 별 여섯개 육군참모총장패도 지게 되어 있다.

대통령패 바로 아래가 특무대장패인 것이다.

얼마나 김창룡이 무서웠으면 박정희시대가 되어서도 아마 자유당시대 김창룡이 날뛰던 시대상을 아이들 딱지 만드는 공장사장넘이 당시 반영한 모양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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