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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정치나홀로정론 (ssinmu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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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1 18:16

배호의 구수한 목소리로 부르는 주옥같은 노래들 가운데 나는 마지막 잎새를 즐겨 부른다.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이 허전한 거리 바람도 살며시 비켜 가건만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이 노래는 배호가 죽기전 마지막 부른 노래로도 유명하다.

 

배호의 노랫말은 우리의 인생을 노래한 것이지만 새누리당 마지막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과 최경환이 당 윤리위 징계 절차에 의해서 당원권 정지 3 년을 받아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난 것과 어울리는 노랫말 같기도 하다. 작년 4 월 총선거 전후만 해도 새누리당 친박계의 기고만장은 목불인견이었다. 어리석은 박근혜의 호가호위를 자임하며 정치를 희화하 하던 이들의 몰락은 가히 마지막 잎새다.

 

그런데 서청원과 최경환은 사무친 상처를 안고 마지막 잎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세상사란 순리가 있다 가을깊고 겨울 찬바람이 불면 낙엽은 질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순리다. 지금 박근혜가 탄핵의 마지막 수순에 들어가고 새누리당은 깨지고 김기춘은 구속되고 어버이 연합이나 엄마부대도 예전같지 않은데 누가 서청원과 최경환을 지켜줄 것인가.

 

서청원과 최경환은 마지막 잎새가 된 것은 세상사 순리로 받아들이고 "아 옛날이여" 를 목놓아 부르기를 바란다. 오히려 그 모습이 덜 추해지는 것 아닌가. 서산에 해는 지고 눈보라는 몰아치고 개는 쫓아오고 허리끈은 내려가고 똥은 마렵고..이게 서청원 최경환 신세가 될 줄 내 몰랐네 내 몰랐어 그리 될줄 난 몰랐네..

 

 

나홀로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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